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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경기도의원, ‘한미동맹 모범상’ 수상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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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연천)이 한미동맹의 역사와 접경지역의 안보·보훈 가치를 알리고 관련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한미동맹 모범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8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내 드래곤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미동맹 도전페스티벌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와 안보·국방 아젠다를 발표하고, 한미 우호 증진과 접경지역 안보·보훈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등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3주년을 맞아 지난 동맹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안보·국방 분야 아젠다 발표와 함께 한미 우호 증진과 사회 각 분야의 도전과 혁신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축사
윤 의원은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많은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 그리고 70여 년간 이어져 온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다”며 “한미동맹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안보·국방 아젠다 발표에서는 접경지역인 연천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경기북부가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특별한 희생을 설명하고, 이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경기북부는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시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동시에 한국전쟁과 한미동맹의 역사가 가장 생생하게 남아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역사적 자산을 제대로 보존하고 교육·관광·국제교류로 연결하는 것은 접경지역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의원의 애정
윤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에서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관련 기념사업을 확대하는 데 힘써왔다. 관련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레클리스를 한미동맹과 보훈을 상징하는 역사적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주요 의정활동(연천에 위치한 UN군 화장장 시설의 보존과 활용)
윤 의원은 경기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해당 시설의 역사적 가치와 정책적 필요성을 강조해 관련 사업 예산 반영을 이끌어냈으며, 경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편의시설 확충과 추모·교육·관광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날 윤 의원은 한미동맹의 미래 역시 기존의 군사·안보 분야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와 첨단기술, 문화와 교육, 지방정부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한미동맹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윤 의원은 “군마 레클리스나 UN군 화장장과 같이 경기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평화·안보 역사자원은 한 지역만의 자산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한미동맹의 소중한 역사”라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한국전쟁 유적과 유엔군 관련 시설 등 평화·안보 역사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보존하고 이를 교육과 관광, 국제교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소감
이번 수상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영예보다는 접경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희생을 더욱 알리고 계승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윤 의원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 접경지역에서 한미동맹의 역사와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기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한미동맹의 지난 70여 년을 기억하면서 앞으로의 70년을 준비하는 데 경기도의회가 맡아야 할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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