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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희 교육기획위 부위원장, 진학지원은 지역 격차 해소까지 이어져야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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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특수교육과 대입진학 지원, 교육연구 현장을 차례로 찾아 경기교육의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국중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과 경기진학정보센터, 경기교육연구원을 방문해 기관별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김 부위원장,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
김 부위원장은 “단기간의 교육만으로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어렵다”며 “직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학생에게는 실제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원이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직업교육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들의 이동권과 안전에 대한 주문
김 부위원장은 특수학교와 관련 시설을 새롭게 조성할 경우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의 피난 여건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사로는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학교 안팎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교육환경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특수학교 건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로 짓는 특수학교시설에는 경사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설계와 건립 과정에서부터 이동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역에 따른 대입진학 정보 격차문제, 균형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
2026년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는 모두 1,067명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별 인원에는 차이가 있는 만큼, 학생 수와 학교 여건만을 기준으로 진학지원 체계를 운영해서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포천·연천 등 상대적으로 대입 진학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역별 교육 여건을 세밀하게 살펴 리더교사를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학생이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진학정보와 상담 기회의 차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별 학생 수뿐만 아니라 학교의 진학지도 여건과 정보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균형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연구와 정책 사이의 연결고리 점검
교육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의회가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전년도에 착수해 다음 연도까지 이어지는 연구과제와 종료된 연구과제의 현황 및 결과가 제출 자료에서 충분히 확인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것 자체보다 그 결과가 경기교육 정책에 실제 반영되고 현장 변화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이후 그 결과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도를 넘겨 진행된 연구과제와 완료된 연구성과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의회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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