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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봉담도서관, 언어로 만나는 다문화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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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 봉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 초급 중국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언어를 통해 문화를 이해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글로벌 언어 역량과 다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5개년(2023~2027) 사업계획에 따른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국인 강사와 함께 인사와 자기소개 등 기본적인 표현부터 다양한 생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중국어를 차근차근 익히게 된다.이는 외국어를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로 접근하기보다 언어 속에 담긴 생활방식과 사고방식까지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초급과정 운영으로 부담없는 참여 유도
초급 과정으로 마련된 만큼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으로 수업이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익히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표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는 수강생이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세계화와 다문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필요한 역량도 변화하고 있다. 이제 외국어 능력은 특정 직업이나 유학을 위한 전문 역량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이해하기 위한 생활 역량으로도 중요해지고 있다.
봉담도서관,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역할을 확대
봉담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봉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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