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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무등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행사 운영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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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등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등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와 체험,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무등도서관은 9월 1일부터 소소회 단체전과 어린이 창작그림책 작품 갤러리 전시,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 등을 선보이며 도서관 공간을 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9월 4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나만의 감성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독서와 문화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9월 5일에는 ‘AI 시대,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가능성을 돌아보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와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
9월 19일에는 ‘오백 년째 열 다섯’의 저자 김혜정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책을 읽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직접 듣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다.
무등도서관은 이처럼 전시와 체험, 독서교육, 작가와의 만남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와 배움이 이어지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
연체자 구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
9월 한 달 동안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연체 일수와 관계없이 즉시 대출 자격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부담을 낮추고 다시 독서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한 번의 연체로 도서관 이용이 멀어지는 것을 막고, 시민들이 다시 책을 손에 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는 점에서 독서의 달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박민정 문헌정보과장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고, 도서관이 일상 속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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