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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컬처박람회 안전이 최우선

강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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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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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천안 K-컬처박람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 근무자들의 응급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천안시는 11K-컬처박람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와 온열질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의료지원반 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관람객이 몰리는 박람회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지원반 근무자들이 초기 대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진행

교육은 천안동남소방서 구조구급팀이 맡았다. 전문 구조·구급대원들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과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근무자들이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대규모 문화행사의 경우 관람객의 연령과 건강 상태가 다양하고, 행사장 내 이동 인원이 집중되는 만큼 예상하지 못한 응급환자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박람회 특성상 장시간 야외에서 머무르는 관람객이 많을 수 있어 온열질환 등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천안시는 이에 따라 단순히 사고 발생 이후 의료진을 투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근무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응급상황 발생 초기에는 현장에 있는 근무자의 판단과 조치가 환자의 상태 악화를 막는 데 중요한 만큼, 의료지원반 근무자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을 숙지하도록 한 것이다.


천안시는 박람회가 시작되면 의료지원반을 중심으로 관람객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천안동남소방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조치와 함께 필요할 경우 전문 구급대와 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안전한 박람회가 성공적인 박람회의 출발점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 콘텐츠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박람회 개최 전까지 의료지원 인력과 시설,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지원반 근무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