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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의용소방대, 안전교육 역량 겨룬다

강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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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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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의용소방대원, 강의 역량을 겨뤘다.

충남소방본부는 13일 예산군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12회 충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안전교육 강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16개 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분야

경연에는 심폐소생술 분야 16개 팀과 생활안전 분야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 기법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강의 능력을 겨뤘다.


경연결과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당진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 이미애·권윤숙 대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당진 송악읍여성의용소방대 이수희 대원이 1위에 올랐다.


각 분야 1위 수상자는 오는 910일부터 11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12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 의용소방대원들과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룬다.


충남 의용소방대는 전국대회에서도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2023년 당진, 2024년 공주, 2025년 태안지역 의용소방대가 잇따라 전국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교육, 강사의 전문성이 중요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안전교육은 어렵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위급한 순간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강사들이 도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소방안전 지식을 전달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