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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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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가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과 ESG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천안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3년 만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도시공사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조직 전반에 ESG 책임경영을 정착시키고, 업무 방식과 서비스 체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 대응과 정보 접근성 개선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공사는 AI 보이스봇과 챗봇을 활용한 지능형 민원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의에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단순 반복적인 민원 처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ESG 경영을 조직의 주요 경영 방향으로 구체화
공사는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비전 ESG혁신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률을 높이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고, 투명한 행정과 시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공사는 2년 연속 정보공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인정받았다.
조직 내부의 경영체계 변화
직무중심 인사관리로 전환해 업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한 인사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재무 건전성과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운영을 위해 재무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했다.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잠재적인 재무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천안도시공사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 내부의 경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 모두가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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