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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화성, 평화와 당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역할 실천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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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1주년,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정의 실현을 촉구
진보당 화성시 갑·병위원회(위원장 홍성규)는 15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2026 8·15 자주평화대행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쟁과 대결을 넘어 한반도의 평화와 자주를 실현하고 역사적 과제를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의 주요 슬로건은 ‘전쟁동맹·전쟁기지화 반대, 전시작전권 즉각 환수, 미국의 경제약탈·내정간섭 저지, 역사정의 실현’이다.
홍성규 위원장과 화성시 갑·병위원회 당원들은 광화문과 숭례문 등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행진에 참여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평화와 자주, 역사정의를 강조하는 목소리를 냈다.
홍 위원장,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제기
그는 “광장시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겨우 지켜내 1년이 흘렀으나, 전 세계는 전쟁과 경제수탈협박으로 무척 흉흉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벌어지고 나날이 심해지는 상황들”이라며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군사적 긴장이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주한미군 관련 문제를 거론
홍 위원장은 “최근 평택미군기지에서 그 무섭다는 독성물질 백린이 유출되었는데 아직 진상도 모른다”며 “중동과 유럽에서 터진 전쟁의 불똥이 언제 한반도로 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굴종하고 맹종하는 정치를 과감하고 단호하게 끝내야 한다”며 “그래야 평화가, 우리의 미래가 가능하다. 오늘 광복절을 맞은 진보당의 결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광복의 의미를 현재의 한반도 현실과 연결해야 한다
광복이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외세의 개입과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국민이 스스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보당 화성시 갑·병위원회, 자주평화대행진에 앞서 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행사 참여
홍성규 위원장과 당원들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진보당 4기 출범식’에 참석해 당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새롭게 선출된 김종훈 진보당 대표는 출범식에서 민생과 불평등 문제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임기 시작과 함께 불평등 현장 대장정을 시작했다”며 “불평등 폭주를 멈추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고 바로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8년 총선을 언급하며 진보당의 정치적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대표는 “2028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국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넘어 지지하고 선택하는 진보당, 대안을 선도하는 제3정당, 민생을 책임지는 풀뿌리정치에서 정치의 주역으로 발전하는 당으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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