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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경기 학생들의 문·예·체 역량 키운다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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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독서(Reading)·예술문화(Arts)·스포츠(Sports)를 결합한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도내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환경에 머무르는 시간을 넘어 책을 읽고, 예술을 경험하며, 몸을 움직이는 균형 잡힌 교육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감성, 신체 역량을 함께 키우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경기도교육청,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본격 추진
‘RAS 교육’은 Reading, Arts, Sports의 앞 글자를 딴 정책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특정 분야의 역량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한 사고력, 예술을 통한 감수성과 창의성, 스포츠를 통한 신체 건강과 협업 능력을 균형 있게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활동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추진
학교 현장의 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예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비롯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RAS 주간과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독서토론, 학교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선택하고 기획하며 실행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재정 지원도 뒷받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문예체 교육 분야에 200억 원, 방과후돌봄 RAS 분야에 235억 원 등 총 435억 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50억 원은 교육현안수요 재정을 활용해 새롭게 투입해 학교가 필요한 시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 구축
학교가 개별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체육·독서 자원을 교육과 연결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균형 있는 운영을 강조
독서를 통해 깊이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르고,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등 세 영역을 서로 연결해 학생의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교육활동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필요한 미래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RAS 교육’의 핵심은 학생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 예술, 스포츠 활동을 고루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행복한 학교생활과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라며 “’RAS 교육’의 본격 추진으로 학생이 등교가 설레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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