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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실전처럼 대응한다”

강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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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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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국가위기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을 앞두고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도 실··본부장, 주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각 부서와 기관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실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은 평상시 쉽게 드러나지 않는 국가비상사태 대응체계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이 맡은 임무를 실제 상황에 맞춰 수행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기 상황에서는 개별 부서의 대응능력만으로는 어렵다.

충남도는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맡은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동시에 기관 간 협조체계가 실제 훈련 과정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충무훈련 기관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분야별 대응체계와 기관 간 협력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실··본부·위원회별 추진사항을 비롯해 비상상황 발생 시 각 조직이 수행해야 할 대응체계와 임무를 점검했다.


단순히 훈련 일정을 확인하는 데 있지 않다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담당자가 자신의 임무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필요한 기관과 즉시 연락하고 협조할 수 있는지,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체계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데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은 국가위기 상황과 전시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체계와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각 기관과 부서가 맡은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지사,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점을 강조

그는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