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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을지연습 성공 위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조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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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재준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 ▲군 사전 협조사항 및 안건 보고 ▲안건 심의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
이재준 시장은 “어떤 위기에도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3박 4일간 을지연습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의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인 UFS(을지 자유의 방패)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연습은 전쟁 이전 단계의 국지도발과 국가위기관리, 전시 전환 절차를 연습하고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를 비롯해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전 경기본부,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이 참여한다.
연습기구는 21개 반, 총 580명 규모로 편성
수원시는 을지연습 기간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체계와 협업 능력을 점검한다. 18일 오전에는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이재준 시장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를 열어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19일에는 전시 예산편성 과제 토의를 통해 비상사태에 따른 재정 운용과 행정지원 방안을 살펴본다. 20일에는 전쟁 선포 이후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함께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드론 테러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에는 전체 상황을 종료하고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에 앞서 관계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사전에 확인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테러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는 단일 기관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군·경·소방과 주요 기반시설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가 중요하다.
이재준 시장은 “통합방위태세는 평소의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에서 시작된다”는 취지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을지연습이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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