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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홍성군수, 주민과의 약속 현장에서 실천

강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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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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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박정주 군수가 민선9기 첫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약속했던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확인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박 군수는 불필요한 의전과 격식을 줄이고 담당 부서장과 팀장 등 현황 파악과 후속 조치에 필요한 최소한의 실무 인원만 동행했다. 행정 내부의 불필요한 업무 부담은 줄이는 대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주민 건의 현장 7곳 확인

박 군수는 홍동면 농업유물전시관을 시작으로 금마면 일대 주요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홍동면 농업유물전시관에서는 친환경 농업 생태계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금마면에서는 군도 3호 인도 군도 25호 인도 배수펌프장 제방도로 삽교천 농경지 등 주요 현장 5곳을 찾아 주민들이 제기했던 불편과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보행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됐던 금마면 인도 설치 구역에서는 도로 구조와 주변 환경, 실제 주민 통행 상황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박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위험요인을 확인한 뒤 관계 부서에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우선순위를 두고 신속하게 군정에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18년 정체된 농공단지 현장도 점검

박 군수는 18년간 개발이 정체됐던 농공단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현재 대체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상황을 확인한 박 군수는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군수는 현재 대체 사업시행자가 지정되어 있는 상황인 만큼, 조속히 공사가 시작되고 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건의를 받았으면 결과까지 알려야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박 군수가 특히 강조한 것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와 결과 공유다박 군수는 현장 방문 과정에서 순방 당시 건의했던 주민과 마을 이장 등을 직접 만나 당시 제기된 문제를 다시 확인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추가적인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동행한 소관 부서에는 현장에서 확인하고 수렴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듣는 행정에서 확인하고 해결하는 행정으로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9기 홍성군정이 주민과의 소통 방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면 순방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후속 현장 방문은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를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순방에서 주민들과 나눈 약속을 신속하게 이행하고자 이번 일정을 서둘러 추진했다현장은 보고서만으로는 알 수 없는 주민들의 불편과 해답이 함께 있는 곳인 만큼 직접 보고 듣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주민의 건의가 단순한 민원 접수와 검토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은 끝까지 챙기고, 현장에서 찾은 답을 정책과 행정으로 하나씩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대화하고 담당 부서에 즉각적인 검토와 조치를 지시하면서 행정의 대응 속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