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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영돈’과 상생 약속
강찬희 기자
작성한 모든 이야기 보기등록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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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밀착형 스포츠 마케팅
화성FC는 7일 서울 이랜드FC와의 홈경기에서 경기도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청정 제주 흑돼지 전문점 ‘영돈’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그동안 제휴가맹점으로 이어온 양측의 협력 관계를 공식 파트너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돈은 청정 제주 흑돼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지역 음식점으로, 신선한 식재료와 정직한 한 끼를 앞세워 봉담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곳이다. 영돈은 화성FC 제휴가맹점으로 먼저 구단과 인연을 맺은 뒤 식사권을 구단에 후원하며 선수단과 서포터즈를 지원해왔다. 지역 기업과 구단이 서로의 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파트너십을 쌓아온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양측의 협력은 홈경기 현장의 팬 참여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졌다.
대표적인 사례가 홈경기에서 공동 운영한 관중 참여형 이벤트 ‘마스타임’이다. 해당 이벤트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이벤트 기간 영돈 매장 방문과 매출 증가로도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구단이 지역 상권을 단순히 후원 대상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홈경기라는 스포츠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소비와 상권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팬들에게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측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FC는 앞으로도 영돈과 함께 홈경기와 연계한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권을 연결할 수 있는 공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종국 화성FC 대표이사는 “제휴가맹점으로 처음 만난 이후 영돈은 늘 구단 곁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왔다”며 “그래서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함께 만들어 온 마스타임 이벤트처럼 앞으로도 팬들과 지역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돈 안성훈 대표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후원의 의미를 강조했다. 안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화성FC가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구단의 도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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