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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스포츠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강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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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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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통합체육의 장을 마련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최대한 가깝게 보내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인 어울림 3인조와 BC3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어울림 3인조 경기에서는 비장애인 선수 1명이 장애인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며 통합스포츠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장애 유무와 성별, 나이를 넘어 서로 격려하고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대회장을 찾은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 호흡을 맞추고 격려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지도록 생활체육 환경을 세심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