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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 수원FC 경기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

강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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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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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2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축구 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수원FC의 일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평소 스포츠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경기 관람에 앞서 수원FC가 마련한 홈경기 투어에 참여했다. 경기장 그라운드와 기프트숍 등을 둘러보며 평소 관중석에서만 바라보던 경기장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체험했다이어 수원FC와 김해의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FC는 참가 가족들에게 선수카드와 사인볼 등 기념품도 제공했다. 특히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기념품은 아이들에게 이날의 경험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됐다한 참여 아동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응원하고, 경기 전 홈경기 투어에서 그라운드와 기프트샵을 둘러보는 시간도 무척 즐거웠다기념으로 받은 사인볼도 아이에게 소중한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스포츠는 단순히 경기를 보는 활동을 넘어 새로운 관심과 꿈을 발견하고 또래 및 가족과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이 될 수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수원FC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축구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지역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문화·체육 체험은 아동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가족과 함께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번 축구 경기 관람 역시 지역사회가 아동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함께 지원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수원시와 지역사회가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면 아동의 경험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