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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보람찬어르신센터 취약계층 어르신에 단백죽 1,500개 전달

강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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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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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어르신센터(수원시 권선구), 따뜻한 나눔 실천

보람찬어르신센터는 11일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수원시에 단백죽 1,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사와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재현 수원시 노인복지과장, 보람찬어르신센터 오현태 이사장, 최보람 원장,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정일용 센터장 등이 참석해 후원 물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단백죽은 수원시 관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6개소를 통해 재가노인 53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해 폭염 속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과 습한 날씨로 인해 체력과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데다,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경우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는 데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과 건강을 살피는 지역사회의 관심

보람찬어르신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와 돌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현태 보람찬어르신센터 이사장은 단백죽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람찬어르신센터에 감사드린다후원해 주신 단백죽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내 민간기관과 행정이 연계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돌보는 지역사회 복지의 한 사례다. 특히 폭염이 장기화되는 시기인 만큼 행정의 지원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살피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작은 실천이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